4월 맑은동산 단기보호센터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장애인의 날 행사(4/18)

4월 18일에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행사를 했습니다. 이 날은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들의 날이기에 우리가 직접 선택하여 가장 행복한 하루를 만들었습니다. 먹고 싶은 것도 직접 선택해서 먹고 하고 싶은 활동도 선택하여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루를 내가 원하고 선택한 것들로 채우니 그 어떤 날보다도 가장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일일여행 – 안산시티투어(4/21) 

4월 21일 금요일 봄기운이 완연한 날, 안산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대부도로 일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화나래휴게소에 가서 달 전망대도 보고 휴게소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골라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후 바다향기테마파크에 가서 자유롭게 산책을 하고 구봉도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아름다운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도 보냈습니다.

멀지 않은 곳이지만 버스를 타고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가니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또 우리가 사는 곳 가까이에 이토록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날씨에 우리 모두 같이 이 봄날씨를 만끽하며 걸을 수 있음이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4월, 꽃 피는 봄에 우리는 맑은동산 안에서 행복이라는 꽃을 맘껏 피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모든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